“30년 전 연세대사건 진실규명하라”…57개대 출신 197명 진화위 신청 접수
30년 전에 발생했던 ‘연세대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1996년 이후 20여 명의 피해자들은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 신청을 했습니다. 이 사건은 범민족연합남측본부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 정부의 허가 없이 신촌 캠퍼스에서 7차 범민족대회와 6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을 진행한 결과 발생한 학생과 정부 간 충돌입니다. 경찰의 불허가에 맞서 학생들은 학내 건물을 점거했고, 야외에서는 헬기가 과잉 진압을 시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5848명이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462명이 구속되고 3341명이 불구속으로 처벌받았습니다. 1996년 경희대 총학생회장 김종욱(53)은 한겨레에 "30년이 지난 지금이야말로 진실을 밝히는 시점"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진실규명 신청서 197명을 접수하고 10월에 추가 신청을 계획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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