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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미-캐나다 ‘관세 전쟁’에 어부지리 얻을까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전쟁'이 세계 화장품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한국 화장품 업계에 반사이익을 주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캐나다가 현재 대미 화장품 2위 수출국으로, 캐나다 재무부가 25일부터 약 2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700개 품목에 최저 15%부터 최고 5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이 관세 대응은 미국이 22일부터 화장품을 비롯한 20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한 것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뷰티 기업들의 생산 및 유통망이 재편될 수 있으며, 특히 캐나다를 주요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들은 가격 조정이나 생산 시설 이전, 유통망 재편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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