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ous for being 'ugly', Big Tree seeks ways to improve.
경남창원시는 16일 “빅트리(Big Tree) 개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는 빅트리의 외관과 이용환경 개선, 시민들의 사랑받는 명소로 변모하기 위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현재는 심사 결과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 추가 공모가 필요하다.
빅트리는 민간공원 지정 된 창원시 성산구 대상공원의 특례사업으로, 높이 40m의 건물이다. 대상공원 전체 사업면적의 87.3%를 빅트리에 기부하고, 나머지 12.7%는 아파트 등 비공원 시설로 지어 수익을 내는 사업제도다. 빅트리 조성에는 344억원이 투입되었으며, 1층에 승강기를 타고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가면 창원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말 완공 이후 이미 의견이 많이 나왔다. 1868명 의견을 수렴했지만, 85%가 빅트리의 외관 전반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철거하라는 요구까지 이어져 정식 개관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11월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지만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빅트리가 ‘못생겨서 유명한 건물’이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민들에게 개선 방안 제안을 구하기 위한 시도다. 제출은 A4용지 이상으로 작성해 창원시 공원녹지과에 제출해야 한다. 실무심사위원회는 가능성, 창의성, 경관성, 그리고 활용성·구체성을 30점, 20점, 15점씩 적용한다. 심사 결과가 나온 후 정식 개관은 다음 해 이후로 재조명될 가능성이 크다.
Written by urgent.news from Hankyoreh's reporting — not their text. Machine-written — may contain errors; check the original before relying on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