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혼인신고 7.5% 감소…‘불욕혼’ 증가 인구감소 가속페달 되나
中国에서 결혼하지 않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상반기 혼인신고가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성비 불균형과 함께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며, 인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혼인신고는 지난해 대비 7.46% 감소하여 327만 5천 쌍으로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이혼신고는 5만 2천 쌍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중국의 혼인신고는 1346만 9천 쌍에서 크게 감소하였으며, 2022년에는 최저 683만 5천 쌍까지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결혼이 다시 활발해지던 2023년에는 768만 2천 쌍으로 급증했지만, 2024년에는 다시 감소하여 최저 기록을 내었습니다. 춘제 기간이 포함된 상반기에 혼인신고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600만 쌍 이하로 침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혼 감소의 근본적인 요인은 성비 불균형으로, 2020 인구조사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3490만 명 많았습니다. 경제학자 런쩌핑에 따르면, 30∼34세 남성의 미혼 비율은 여성의 2배에 이르는 26.8%로, 결혼 시장에서 남성이 차별화되는 ‘혼인 압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불능혼’(cannot marry)과 ‘불욕혼’(dislike marriage)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청년학자들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결혼을 거부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출생 아이 수 감소는 결혼 감소와 연관되어 있으며, 2022년에는 4년 연속 인구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유엔의 인구 전망에 따르면, 이번 해 중국 인구는 약 318만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감소 폭이 계속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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