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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규모 7.7 강진…쓰나미 경보에 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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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난 플로레스섬 규모 7.7 지진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 해안에서 3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발을 입었습니다. 수하리안토 재난관리청장은 부상자 중 2명이 중상이며, 다른 11명은 경상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플로레스섬의 다양한 지역에서 탈진자를 구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도로 차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지진 발생 후 2분 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였으며, 진앙과 가장 가까운 플로레스섬 나게케오를 비롯해 마우메레와 엔데등지에서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 기상지질청은 쓰나미 경보를 3시간 만에 해제했으며, 여전히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은 새벽 5시58분에 누사틍가라티무르주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발생했으며, 최소 27번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호주 쓰나미 경보 센터는 이 지진이 호주 본토나 인근 섬에 위협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지진과 화산 폭발 등이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4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하는 규모 5 이상 지진이 인도네시아에서는 두 번에 한 번 정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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