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비극의 현장 다랑쉬굴,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제주 4·3 비극의 현장, 다랑쉬굴이 국가유산 등록될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는 제주민들에게 살벌한 포고령을 내렸다. 그 해 4월 3일, 무장봉기로 인한 제주 4·3 사건이 전염되었다. 아이를 포함한 주민 11명이 숨을 잃은 비극이 발생했다. 1991년, 제주 4·3연구소가 다랑쉬굴에서 유골과 다른 유물을 발견해 이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국가유산청은 이 다랑쉬굴을 ‘제주 4·3 다랑쉬굴은신처 학살터’로 국가유산으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이 곳이 비극적 역사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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