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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제하계대학에 50개국 2,000여 명 참가… 6주간 학문·문화 교류

고려대학교 총장 김동원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모인 2,0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2026학년도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ISC)' 6주간의 학문·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교환 학생들은 6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올해 ISC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디어, 인문, 인공지능(AI), 경영 등 90여 개의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롯데월드, DMZ, 일산 MBC 스튜디오, 프로야구 경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수료식 축사는 케임브리지대학교 피츠 윌리엄 칼리지의 제이슨 렌프로 교수가 맡았으며, 그는 ‘이곳에서 맺은 관계와 형성된 공동체 의식은 향후 개인의 삶과 행복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테네시대학교 녹스빌 캠퍼스의 빅토리아 엘리자베스 크룩스 학생은 «K-팝과 한국 음식 등 문화적 관심에서 시작된 꿈이 고려대 ISC 참가를 통해 현실이 되었다», «DMZ 제3땅굴과 MBC 드림센터 등을 방문하고 서울에서 일상을 보내며 자신감과 잊지 못할 추억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수진에게 한국식 인사를 전해 교우 배지를 수여하고, 미디어 공모전과 버디 시상식, 기념 영상 상영, 단체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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